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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실내(건축)디자인학과]건축과 감각(The Eyes of the Skin) 실내건축 필독서

by 경와 2020. 3. 24.

안녕하세요~ 디자인경와입니다 ^^!!!

정말 좋다고 느꼈던 책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건축과 감각'이라는 책입니다.

처음 읽을때 너무 힘들었어요. 

학교 수업들을때 교수님이 추천해주신 책이고요.

이 책으로 독후감 발표도 했었습니다.

 

 

 

그때는 정말 그냥 무슨 말인지도 몰랐습니다.

읽는데 정말 안 읽히더라고요.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이해도 안 되고요.

 

두세 번 정도 읽고 그랬던 것 같네요. 

처음에는 이해가 잘 안 되었지만 자꾸 읽다 보니 재미가 있더라고요.

 

'우리의 몸은 대상들로 둘러싸인 하나의 대상이다. 하지만 몸이라는 대상은 주변의 대상들을 보고 만지는 대상이다.'

 

33페이지에 나오는 인상 깊은 구절입니다.

 

이 책을 읽고 건축은 우리 몸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항상 우리의 감각을 생각하며 해야 하고

촉감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건물과의 교감.

 

 

 

시각 중심주의에 대한 비판도 나오면서 더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죠.

편견을 깨고 새로운 가치관과 눈을 얻었습니다.

 

항상 디자인을 할 때 감각을 생각하고자 하고 

우리의 감각을 제일 먼저 우선시하는 눈을 가지게 되었어요.

 

 

모든 내용을 다 말씀드리면 재미가 없겠죠?

 

전공자라면 필독이고

다른 관심 있는 분들도 꼭 한 번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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