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 DESIGN 경와

[독일 건축 여행/뮌헨 가볼만한 곳] 뮌헨 BMW 박물관 /자동차 박물관/ 뮌헨 BMW welt museum/ 전시디자인

by 경와 2020. 3. 1.

 

 

안녕하세요. 디자인경와입니다 :) !!

작년 2019년 12월 말부터 1월 말까지 한 달간 유럽여행을 다녀왔었는데요.

그 중 가장 인상 깊었고 저만 알기 싫은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독일 뮌헨을 갔었습니다. 중학교 다닐 때부터 독일에 대한 로망(?), 낭만(?)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독일에 갔었을때 정말 믿기지 않았죠.

뮌헨 BMW 박물관은 자동차 박물관이기도 하고

안에 내부가 어떻게 디자인이 되어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굉장히 컸습니다.

 

그럼 저의 뮌헨 BMW 박물관, 뮌헨 BMW Welt museum 방문기 보실게요~

 

-

 

 

역에서 내려서 쭈욱 걸어가다 보면 이 건물이 바로 보입니다.

여기가 BMW 박물관이죠.

먼저 여기부터 방문하기실 바랄게요~

일단 BMW의 역사와 정체성을 깊게 알 수 있습니다.

 

 

 

건너편은 BMW Welt입니다.

박물관이 아니라 판매/전시를 하기 위한 장소인 것 같았고

자동차 시승도 할 수 있습니다~

 

 

 

직선적인 면을 이용해 곡면처럼 비틀어 놓은 외곽입니다.

 

 

 

박물관에서 Welt로 넘어가는 다리에요.

 

 

 

 

 

 

입구를 통해 표를 구매하고 쭉 들어가면 BMW 역사를알 수 있습니다.

어쩌면 남는 공간으로 있을 수도 있었던 공간을 건물 벽면 전체를 이용했습니다.

그냥 글로 나열하였거나 영상으로 대체했더라면 조금 지루하고

대수롭지 않게 지나쳤을 수도 있지만,

실제 제품을 가져다 놓아 시대별로 진열해 놓은 것이 인상적이고

이해가 쉬웠어요.

 

 

 

이러한 시각적인 효과로 BMW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것도 있었구요.

 

 

 

벽면이 신기해서 찍어보았습니다.

원을 일정한 간격, 크기로 뚫어내다가 점차 작아지는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요.

리듬감도 느껴지고 속도감도 느껴지는데요.

게다가 오프로드를 연상케 하는 지형 모양도 보이네요.

 

 

 

곳곳에 영상도 보여주면서 이해도를 높히고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바퀴자국도 보여주고 있고 속도감도 보여주고 있죠.

 

 

 

 복도 지나가다가 건물 전체 구조를 볼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어요.

 

 

 

복도를 통해 나오면 이런 곳이 나옵니다.

영상이 벽면 전체적으로 나오고 있고 그 사이를 가로 질러 밑 층까지 보실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벽면에 BMW 관련 사진을 모자이크 처럼 붙혀놓았습니다.

 

 

 

 다리가 아파서 좀 쉴까 했는데

이런 공간이 나왔어요!

 

 

 

벽면에는 스크린이 있고 영상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다른 존과는 달리 WOOD 마감재를 사용하여 따뜻한 느낌을 연출해주고 있습니다.

 

 

 

 

이 존은 심플하면서 기계적인 느낌으로 다가왔고 테이블에는 터치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연도별로 BMW 차 엔진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와이파이 모양으로 되어 있는 것을 밟으면 소리가 나구요.

벽면도 붉어서 더 강열하게 다가옵니다.

 

 

 

전시를 다보면 이런 귀여운 차와 함께 곡선으로 된 계단이 나옵니다.

올라가면 전시가 끝나게 되죠.

 

 

-

쓰다보니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이상으로 글은 마칠게요.

WELT는 이 다음에 바로 게시하겠습니당~!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