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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DESIGN 경와

[독일 건축 여행/ 뮌헨 가볼만 한 곳] 뮌헨 BMW Welt/ 뮌헨 BMW Welt museum/ 전시 디자인 -Welt편

by 경와 2020. 3. 2.

안녕하세요. 디자인경와입니다 :) !!

지난번에 BMW 자동차 박물관 소개해드리고 Welt는 외관만 보여드렸었는데요.

멋있는 건물이 두개였습니다.

아직 하나가 남았고요 ㅎㅎ

처음 봤을때 엄청난 크기에 입이 떡 벌어졌었는데요.

신기하기도 했고 그들의 자부심도 엄청나게 느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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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이 BMW Welt입니다!

아주 웅장함이 느껴지죠?

 

저희는 2층을 통해 들어갔는데요. 층고가 확 트여있어 공간 전체가 시원한 느낌이었어요.

우드로 공간 분리가 되어 있는 곳은 인포인것 같았어요~

 

 

들어가자마자 저 곳이 눈에 띄었는데요.

아마 시승을 할 수 있는 곳 같았습니다.

친구랑 같이 보며 만약 저 차를 그대로 타고 도망치면 어떻게 되냐고...ㅋㅋㅋㅋㅋㅋ

말이 안되는 농담을 했었죠.

 

2층에서 쭉 가다보면 이런 곳이 나오는데요.

굿즈라던가 오토바이가 많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안쪽으로 카페&레스토랑이 있었습니다.

차를 구경하며 편히 쉴 수 있는 곳으로 보여졌어요.

 

세련되어 보이는 1층보다는 2층 이곳은 조금 더 자유분방한 느낌과 거친 느낌입니다.

 

2층에서 내려오면서 오?! 저긴 뭐지? 하고 달려갔습니다.

한쪽은 쉴 수 있는 공간이었고 한쪽은 차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웅장함이 압도적이죠.

 

도시적인 느낌을 가져다 주면서 강렬한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도시 속을 달리는 느낌을 연상시켜 줍니다.

 

심플하면서 단순한 형태로도 충분히 도시 느낌을 줄 수 있죠.

 

쭈욱 따라 올라가면 이런 곳이 나오는데요.

오프로드에서 자유롭게 달리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데요.

 

실제 모래와 자갈처럼 꾸며놓았습니다.

디테일 부분도 눈에 띄죠.

 

실제로 진흙 속에서 달린 듯한 연출,

그리고 나뭇가지들과 돌도 실제감이 느껴지구요.

적절한 사진과 스크린 영상이 돋보였습니다.

 

BMW는 자동차만 생산하는 줄 알았지

이런 오프로드를 연상케 하는 제품을 생산한 줄은 몰랐습니다.

오프로드하면 JEEP라고 생각했는데요.

 

가다보면 미니도 나와요!

아 사진은 없지만, 굿즈도 많이 팔고 있고요! (티셔츠, 가방, 컵 등) 그리고

기능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강렬하면서 아기자기한 느낌

미니만의 캐주얼한 느낌이 자연스럽게 묻어나면서

미니의 정체성을 보여주고 있죠.

 

아기자기한 느낌도 볼 수 있었어요.

BMW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차를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에 따른 차 분위기에 맞게 연출된게 새롭게 다가왔고

아 이런 것도 있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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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뮌헨 BMW 자동차 박물관/ BMW Welt 방문기 였습니다.

저는 신세계였고 저에게는 영감이 될만한

인상깊은 곳이었습니다.

여러분도 가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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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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