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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DESIGN 경와

[파리 건축여행] 프랑스 파리(Paris)생트 샤펠 성당/파리 가볼만한 곳/Sainte Chapelle in Paris

by 경와 2020. 3. 8.

 

여러분~! 안녕하세요. 디자인경와입니다~~~~^^!!

어제 해질 무렵 코로나때문에 집 밖으로 나가지는 못하고^^;

창밖으로 바라본 풍경이 너무 예뻐서 한참을 바라보고 있었는데요..!

 

해가 지는 노을 하늘이 너무 예뻤던..

정말 인생 노을 봤다고 할 수 있는 파리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희한하게 파리는 해가 질때마다 핑크색이에요.

하늘이 핑크빛으로 물들면서 보라빛으로 변했다가 해가 져요..

그리고 사방의 불빛으로 어두운 밤을 밝히면서 낭만적인 풍경이 또 만들어지더라고요?

 

그래서 파리에 갔었을때 가장 아름답다고 느꼈었던 성당을 소개해드릴까해요.

 

 

 

 

 

 

-

 

주소 : 4 Blvd. du Palasis, Paris

영업 :

평일 9:00am~19:00pm

주말 9:00am~19:00pm

휴무 : 1/1, 5/1, 12/1, 12/31

(입장료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함)

 

프랑스 왕 루이 9세가 콘스탄티노플에서 가져온 성유물, 즉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힐때 쓰였던 가시관의 가시와 십자가의 일부 등을 보관하기 위해 세워졌다고 해요~

생트 샤펠은 센 강에 떠있는 시테섬, 노트르담 대성당 가까이에 위치하며

팔레 드 쥐스티스(프랑스 최고 재판소/입구가 헷갈릴 수 있어요~)에

둘러 싸여 있습니다..!

14세기 후반까지 팔레 드 쥐스티스는 프랑스 국왕들이 거처한 왕궁입니다.

팔레(궁전을 의미합니다.)의 예배당이었고 주 출입문도 왕궁의 아파트와 직접 연결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19세기 중반 대규모 공사를 마쳤습니다.

 

 

 

처음 들어갔을때 모습이에요.

뭔가 요술램프 지니가 떠오르더라구요.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색감과 색조합이 그런 생각이 계속 떠올랐어요..ㅋㅋ

 

 

 

 

 

 

성당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웅장한 공간이 나옵니다.

저는 친구의 추천으로 생트샤펠 성당에 갔거든요.

추천해준 친구에게 고맙다고 다섯번은 말한 것 같네요.

온 사방이 푸른빛(?) 보라빛(?)으로 물들여져있는 듯했고

미지의 세계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스테인글라스에 새겨져 있는 그림은 성경에 나오는 그림인 것 같더라구요.

신기하게도 같은 그림이 하나도 없습니다.

정말 대단해요..

 

'저 그림이 하나 하나 모여 하나의 빛으로 보여지다니...............'

이러면서 감탄했답니다.

 

뒤 돌아서 바라보았을때 모습이에요.

골드 장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우아한 느낌을 주는 것 같네요.

 

 

정말 하나하나 담기 힘든 곳이에요.

말로도 다 말해드리기 힘든 곳이고

사진으로도 안담기네요.

 

여행을 하다가 파리 교환학생을 만났었습니다.

제 유럽여행 첫 도시가 파리였구요.

그 친구가 유럽 여행을 할때 어떤 성당이든, 교회든

그 지역의 교회와 성당은 한 두개씩 꼭 가보았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역사, 예술, 건축, 문화 ....

모든게 다 있다면서 말이죠.

 

여러분들도 꼭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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