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 DESIGN 경와

[파리근교추천]노르망디 에트르타 여행/해변도시벽돌마감/파리근교가볼만한곳/유럽여행/파리여행

by 경와 2020. 3. 14.

 

 

안녕하세요. 디자인경와입니다~! ^-^ 

다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아무래도 외출도 자제하고 지인들도 안만나게 되니 너무 답답하면서 ..

예쁜 풍경을 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갤러리를 뒤적이다가 발견했어요~

잊고 있었는데 아차! 싶었다랄까요 ㅎㅎ

 

가끔 뭘 하던지간에 일을 열심히 한다던가, 열심히 집에서 쉰다던가

공허할때 찾게 되는게 멋진 풍경이 있는 곳이더라구요.

혼자 가서 생각을 정리하는 것도 좋고

둘이서, 셋이서 혹은 여럿이서 함께 보는 것도 좋고

 

각설하고 아무튼 오늘은 예쁘고 멋진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네, 에트르타입니다.

들어보셨나요?

파리 여행을 가면 근교로 가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몽생미쉘 투어 하면서 새벽에 갔었습니다.

몽생미쉘은 오후에 가거든요!

 

 

 

 

 

파리에서 꽤 멀리 떨어져 있어요! 

가는데 세시간정도 걸렸던거 같네요. 

서울에서 경남가는 거리정도..ㅎㅎ 

왕복으로 6시간? 8시간 정도까지 걸렸네요.

 

 

 

 

파리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에요.

뭔가 더 아기자기하고 벽돌 마감이 인상적이었다고 할까요.

햇빛을 받아 건물의 색감이 더 예쁘더라구요.

 

 

 

해변으로 가는 길에 건물들 모습입니다.

독특한 느낌이죠.

그래도 호텔이며, 음식점이며 많진 않지만

곳곳에 있더라고요 ㅎㅎ

그 모습조차 귀여웠어요!

 

 

 

 

신기해서 봤더니 독특한 마감이더라고요.

 

 

 

해변에 있는 조개류? 처럼 보이는 특이한 돌이었어요.

참 신기한게 지역마다 특성이 있어요.

환경에 맞춰 재료도 달라지고 형태도 달라져요.

여행을 하면서 느끼는건데 환경에 따라 기후에 따라 역사, 문화에 따라 다 다르다보니

보는 재미도 있고

분석하는 재미도 있어요..!

저는 항상 이런것에 집착(?) 이라고 할까요..?

그냥 먼저 보게 되고 눈이 가더라고요.

너무 좋아요!

그래서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하하 저만 그런가요..?ㅎㅎ

 

 

 

이게 코끼리 바위래요 !

코끼리가 바다에 머리를 박고 있는 모습이라고 하더라고요 ㅎㅎ

신기하죠 뭔가

이런 명칭을 붙힌 사람들도 너무 귀여운거 같네요.

 

 

 

이 풍경을 보고 엄청 감동받았어요.

하늘이 어떻게 그라데이션이...

바다인지 하늘인지 너무 아름다웠답니다.

잠시 한해를 마무리 잘한다는 생각과

새로운 시작이 기대된다는 생각이 동시에 들었었죠.

 

 

 

이쪽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이런 계단이 나와요.

겨울에는 얼어있더라고요.

조심조심하며 올라가기!

 

 

 

너무 예쁘죠...

한적한 시골같아요.

이국적인 시골

 

 

 

동화에 나올법한 느낌이기도 하고요..!

 

 

 

 

평생 볼까말까한 풍경..

파리에 가도 갈까 말까한 곳이지만

가게 된다면 후회는 없습니다!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랄게요!!

 

댓글